신세계프라퍼티가 연말을 맞이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21일 청아한 목소리로 깊은 울림을 주는 소프라노 ‘신델라’가 무대에 선다. 공연에는 테너 박공명, 바리톤 염현준 등도 함께한다.
신델라는 성악과 크리스오버, 뮤지컬 등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뮤지컬 위대한 쇼맨, 셜록홈즈와 TV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했다.
22일에는 소울(Soul) 그룹, ‘헤리티지’가 출연해 전통 흑인음악 사운드를 선보인다.
헤리티지는 1998년부터 500회가 넘는 공연에서 150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제4회 대한민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 소울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24일에는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스트링 앙상블이 연주하는 현악 7중주의 아름다운 선율이 별마당 도서관을 가득 채우고, 25일에는 재즈 뮤지션들이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별마당 도서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