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협력사들이 하노이 건축박람회 참석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동남아 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시찰에 총 70개 협력사를 초청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11월 말 베트남 하노이(1차)와 태국 방콕(2차) 시찰을 진행했고, 3차로 17일부터 5일간 협력사들과 베트남 호치민 시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협력사들과 소통하고, 동남아 시장 개척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해외 시찰을 마련했다. 시찰 일정에는 국내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지 전문가 초청 세미나’, 현지 건축물 견학, 해외 판로 개척 및 사업 현황 조사 등이 진행됐으며, 호반건설과 협력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베트남 호치민 시찰에 참여한 한 협력업체 대표는 “이번 해외 시찰을 통해서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서 추후 사업 추진 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