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UPA,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1기 수료식 개최

선발자 20명 전원 3개월의 활동과 프로젝트 성공리에 마쳐

  •  

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2.16 18:24:40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1기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UPA 제공)

울산항만공사(이하 UPA)와 에스이메이커스(주)가 함께 지원하는 대학생 취업지원 동아리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1기 수료식을 지난 13일 울산항마린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은 취업을 목표하고 있으나 경험과 정보 부족으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기업 현장과 직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직무와 직장생활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총 93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20명의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1기는 울산항 소재기업의 현직자를 인터뷰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일터뷰 취재단 활동’, 기업의 신제품을 기획하고 마케팅, 판매까지 하는 ‘기업 디벨롭 기획단’, 지역 청년들을 위한 취업캠프를 직접 운영하는 ‘취업 캠프 메이커스’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일반 대외활동으로는 경험하기 어려웠던 실전 직무를 경험했으며 비즈니스 매너, 트렌드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면접, 1:1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받았다.

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기업 디벨롭 기획단으로 활동했던 허은정 학생은 “짜여진 틀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모든 활동에 대해 결정권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섭외와 신제품 기획, 실전 판매까지 진행해보는 경험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울산항 소재 기업과 실무자를 직접 취재하는 일터뷰 취재단 활동을 통해 그동안 생소했던 울산의 기업을 자세히 알게 되고 궁금하였던 직무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 향후 취업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를 주최한 UPA 관계자는 “울산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실전 직무 체험 기반의 지역 취업준비생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의 새로운 역량을 발견하고 직무 수행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론과 실전 경험을 두루 갖춘 청년인재로 성장하고 나아가 향후 울산 지역과 울산항에 소재한 우수 지역기업과의 매칭도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