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9.12.16 14:46:05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지난 7일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평화의 소녀-아나바다(아끼고 나누고 바꿔쓰고 다시쓰다의 준말)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다선문인협회 및 한국다선문학작가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평화ㆍ통일ㆍ나눔 전국시낭송대회 및 전국백일장 대회의 최종 결과 발표와 시상식 및 제4회 송년 불우이웃돕기 시낭송 콘서트도 동시에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협회 관계자 시인들과 시낭송가 시민들을 비롯해 각 기관장들과 교수 문학 박사등 원로 문인들이 대거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바자회 행사에는 성금들도 모아졌는데, 이날 후원 및 접수된 성금과 판매되지 않은 물품들은 방송국, 불우한 이웃들이나 사회단체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 김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신과 정직 등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제1회 다선문학예술제라는 결과와 가치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방재율 도의원(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알고 시대적 소명의식을 갖고 이를 실천하고 계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는 김승호 회장님과 그 뜻을 함께 결실로 이루어가는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임ㆍ회원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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