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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청년 지원 예산 101억 확보… ‘3종’ 패키지 사업 추진

취업 지원·근로환경 개선·주거 안정 지원 통한 청년의 지역 정주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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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16 13:52:20

부산시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가 내년도 청년 지원사업 본예산 101억원을 확보해 내년부터 ‘부산 청년 파이팅 3종 세트’의 청년 기운 업(UP)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묵묵히 자신의 경력을 쌓는 청년들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직자 및 불안정한 주거 여건 속에서도 학생과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청년의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부산 청년 파이팅 3종 세트 패키지 사업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 총 6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우선 ‘부산 청년 일하는 기쁨카드’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문화, 복지 수요를 반영한 복지비 지원으로 청년의 중소기업의 장기 근무를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부산 청년 디딤돌카드+’는 청년 구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올해보다 내년에 더 확대된 지원 규모와 소득요건을 완화해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청년 월세지원’은 시에 거주하는 3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시는 올해보다 내년에 더 월세 지원 규모와 지원 기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최근 주거정책 설문조사를 토대로 청년의 만족도가 높았던 ‘청년 월세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 꾸준히 늘어나는 1인 청년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유도해 인구 유출을 방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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