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21일 새롭게 문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은 이번 리뉴얼로 밝고 세련된 인테리어, 상영관 시설 강화, 쉐프의 감각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다이닝 메뉴 도입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에 따르면, 낮은 조도에 안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가 돋보인 기존 인테리어는 아이보리 색감을 중심으로 한층 밝고 우아한 분위기로 바뀐다. 여기에 구리 컬러의 금속 소재와 세라믹 소재가 함께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다.
또 프리미엄 특별관인 ‘템퍼시네마’와 ‘체리쉬시네마’는 기술적 요소인 3S를 강화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며, 정통 프렌치&이탈리안 다이닝에 주력했던 기존 레스토랑 메뉴는 프렌치 정통 조리 기법을 현대적인 메뉴로 재해석한 ‘모던 프렌치 파인 다이닝’으로 바뀐다.
CGV씨네드쉐프 압구정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21일 단 하루 선착순 48명에 한해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영화 ‘백두산’ 관람과 디너 5 코스, 이탈리아 스파클링 와인 ‘보테가 골드 브뤼’ 선물까지 포함해 1인당 10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기회다. 디너 코스의 마지막으로는 영화 ‘백두산’을 모티브로 만든 스페셜 무비 디저트가 제공된다.
22일부터 31일까지는 영화 관람과 코스 요리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한 ‘페스티브 패키지’를 출시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포춘 쿠키를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