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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공단,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착공… 내년 2월 준공 계획

하수처리 과정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활용해 전력 생산… 1660여 가구가 연간 사용 가능한 전력 생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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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13 17:13:53

지난 12일 오후 사하구 신평동에 있는 강변 하수처리장에서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착공식’이 열린 가운데 배광효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환경공단 제공)

부산환경공단이 지난 12일 오후 사하구 신평동에 있는 공단 강변 하수처리장에서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착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시설은 강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시설이다.

해당 발전시설은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료 1㎿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강변 하수처리장 내 가스탱크 인근에 설치돼 내년 2월 말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준공 후 본격 가동될 경우 연간 7168㎿h의 전력이 생산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는 4인 가족 기준 1660여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와 함께 3296톤 분량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친환경적인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부산환경공단은 현재 남구 용호동에 있는 남부 하수처리장과 강서구 송정동에 있는 녹산 하수처리장에서도 바이오가스 발전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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