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보 대구 본점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청춘 희망 Dream 토크콘서트’에서 윤대희 신보 이사장이 신보 ‘청춘어람’ 위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신보)이 13일 대구 본점에서 ‘CEO와 함께하는 청춘 희망 Dream 토크콘서트’를 열고 청년 리더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젊은 직원의 자긍심과 공감대를 높이고 CEO와 격의 없는 자유로운 소통으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2030세대 25명으로 구성된 제3기 청년이사회 ‘청춘어람’ 위원들로 신보의 미래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다.

이날 청년위원들은 윤대희 신보 이사장과 함께 신보의 미래 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부터 꿈, 자기계발, 직장생활 등에 대한 고민과 개선점을 나눴다.

토크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청춘어람의 올해 연간 활동내역을 총정리하고 조직 문화 개선, 조직 내 세대갈등 해소 등에 대한 우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성과보고회 시간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윤대희 이사장은 “청년이 지닌 가능성과 청년만이 할 수 있는 도전들이 모인다면 향후 신보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남들이 당연하다 생각하는 영역에서도 용기 있게 혁신에 도전할 수 있는 신보의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