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DGB대구은행 황병욱 IMBANK본부장,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고경곤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지난 12일 오후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홀에서 개최된 i–AWARDS KOREA 2019에서 DGB대구은행의 모바일채널 서비스인 IM뱅크, IM샵, 모바일웹의 부분별 수상으로 3관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인터넷 분야 시상식 i–AWARDS KOREA는 현재 운영 중인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대표 인터넷 전문가 3,5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2019 i–AWARDS KOREA’ 행사에서는 분야별 대상 후보작을 공모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과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를 ‘DGB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선포한 DGB대구은행은 모바일 채널 상호 간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올해 9월 새로운 모바일 채널 3가지를 선보였다. IM뱅크·IM샵 앱과 모바일 웹뱅킹 서비스를 개편해 세 채널이 모두 수상했다.

‘모두가 쉬운 모바일뱅크’ IM뱅크는 스마트앱 어워드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뱅킹과 알림, 인증 등이 하나로 통합된 간편한 앱 사용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퀵인증이 가능한 IM뱅크는 은행 방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은행 전 분야 서비스가 모바일로 편리하게 구현된 점, 개인화 서비스를 적절히 고려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또 ‘생활을 반올림(#)하는’ IM샵은 스마트앱 어워드 생활금융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생활 밀착형 간편 금융서비스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계좌조회와 이체는 물론 간편결제, 부동산 시세 조회, 의료 예약, 지역 소상공인 숍인숍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IM샵은 자발적인 사업장 등록의 콘텐츠 생산, 독창적인 세부 항목 등을 인정받았다.

웹 어워드 접근성 분야 이노베이션 대상에 선정된 DGB모바일웹뱅킹은 기존 홈페이지 보조 역할에서 벗어나 별도 앱 설치 없이 계좌 조회, 송금, 주요 상품 가입 등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심플한 구성과 적절한 컬러 조합의 디자인 우수성, 콘텐츠를 앱으로 연결하는 앱 설치 유도 서비스 등의 활용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황병욱 IMBANK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했던 DGB대구은행의 모바일 서비스가 비교적 단기간에 우수성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고,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황 본부장은 “DGB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장과 고객의 반응을 주시하며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는 강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