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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019 인사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대통령상 수상

채용 탈락자에 ‘강·약점 분석 보고서’ 제공 등으로 인사 혁신 선도했단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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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13 17:15:04

지난 1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심사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남부발전 직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1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19 인사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심사에서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인사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헌법기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험하는 인사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는 인사 혁신 분야 중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채용, 인재개발 ▲공직 전문성, 생산적 문화 ▲공직 내 형평성 제고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해 정부 포상을 시행한다.

이날 남부발전은 ‘채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KOSPO 보듬 채용’을 주제로 채용 탈락자에게 ‘강·약점 분석 보고서’와 맞춤형 컨설팅, 채용 정보 알림서비스를 제공한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KOSPO 보듬채용은 채용의 개념을 기업이 필요한 인재 선발에서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역 간 취업 정보 격차를 완화하는 ‘지역 보듬’과 ‘사회형평자 보듬’으로 나뉜다.

한편 인사혁신처 서포터즈 ‘사람나래’ 국민기자단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현장 투표에서도 남부발전은 최다득표를 얻어 인기상을 수상, 대통령상과 함께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보듬채용은 남부발전 고유의 브랜드”라며 “공정 채용을 넘어 탈락자까지 보듬는 적극 행정 서비스의 한 형태로 국민이 체감하는 업무 혁신 사례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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