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부산시 해운대구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Airport Forum 2019’ 현장 (사진=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제공)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가 지난 12일 부산 해운대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부산시와 공동으로 ‘Airport Forum 2019’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포럼은 ‘중장거리 국제노선 취항을 통한 김해공항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제주항공 유명섭 커머셜본부장이 ‘김해국제공항의 중장기 성장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어 에어아시아엑스 베냐민 이스마일 대표, 핀에어 김동환 한국지사장이 ‘김해공항의 중장거리 노선 취항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주한 베트남 관광청 리 쓰엉 깐 관광대사가 ‘한국-베트남 관계와 양국 간 교류 추진 활성화’를 위한 특별 발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