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직원노동조합이 12일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 성금 100만 원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직원노동조합은 연말을 맞이해 대학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직원노조 하형철 지부장을 비롯한 노조원은 지난 12일 오전 해운대구 반송1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오후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 지역 고등학생 지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하 지부장은 “연말을 맞아 대학의 두 캠퍼스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면서 “작년까지 해운대 이웃을 위해 지원하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양산 지역으로까지 확대했는데 와이즈유 직원노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