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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 EU 호라이즌 2020 프로젝트 선정

EU 집행위 산하기관 연구총국서 주최하는 호라이즌 2020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 사업비 6억 5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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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13 11:03:15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교(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교(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가 최근 유럽연합(EU) 집행위 산하기관 연구총국에서 주최하는 ‘호라이즌 202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교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는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설립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연구소다.

호라이즌 2020은 지난 2014년부터 추진된 EU 최대 규모의 연구기금 지원 프로그램으로 총사업비 800억 유로(한화 약 100조)에 이르는 규모다. 호라이즌 2020은 유럽의 인류사회의 문제와 관심사를 다루는 연구지원 프로그램으로 미래 일자리, 성장, 생계, 안전, 환경에 대해 다룬다.

이번 호라이즌 2020 프로젝트에는 150여개의 연구과제가 제출됐으며 3차례 심사 끝에 FAU 유체역학연구소 부산지사의 과제가 최종 6개팀에 선정됐다.

해당 과제는 FAU 유체역학연구소와 이탈리아 피사대, 그리스 아테네 국립공대 등 13개 기관이 참여한 연구 컨소시엄이 공동 제안한 ‘유체 기계 통한 차세대 재생 가능한 다세대 기술’을 주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의 총사업비는 70억원으로 내년부터 4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FAU 유체역학연구소는 사업비 6억 5000만원을 확보해 향후 연구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힘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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