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부산변호사회, 인권지킴이단 등 인권 협약 맺어

인권 보호 법률 지원 등 실질적 인권 보호와 증진 도모 나서

  •  

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13 11:04:46

지난 12일 오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인권 보호·증진 협력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오거돈 부산시장(중앙 왼쪽)이 부산변호사회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지난 12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시와 부산지방변호사회 간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해 인권주간을 운영하며 민-관 협치를 통한 추진 기반 조성, 시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실질적 인권 보호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와 부산지방변호사회 간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시민 인권 보호 위한 법률, 행정 지원 ▲인권 침해 사례 조사, 법률 지원 ▲인권 침해 현장 인권지킴이단 운영 지원 ▲교육, 토론회 등 인권 보호 및 증진 사업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시민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지역 내 추진체계가 확대됐고 인권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과 인권지킴이단 운영 등 협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지역 인권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최근 주거, 노동,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공동체가 머리를 맞대고 인권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민선 7기 인권 존중 시정과 인권 도시 구현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갈 것”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