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2.12 16:02:49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을 돕기 위한 ‘상생 기획전’을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15일 3일 동안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광장 행사장에서 열리며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홍보, 마케팅의 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기업들에 홍보 효과 등의 도움을 주기 위해 시와 시 경제진흥원과 함께 기획됐다.
행사에는 다림향, 간디숲, 희망기장협동조합 등 22개 지역 대표 사회적 경제기업체가 참여해 미역, 다시마, 소금, 된장, 청국장, 꽃차 등 100여가지 품목의 지역 특산물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