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포방터 돈까스집’이 제주도에서 12일 낮 12시 오픈할 예정인 가운데, 벌써부터 식당 앞에 인파와 차량이 모여들어 화제다.
12일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제주도에 새롭게 오픈하는 수제 돈까스 식당 ‘연돈’ 관련 사진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연돈’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에서 백종원과 손님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은 수제 돈까스 식당으로, 방송 이후 끝없는 대기줄을 만들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인파가 지나치게 몰리면서 주변 주민들과 상인들의 민원이 이어졌고, 결국 백종원의 도움으로 제주도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더본 호텔 옆으로 이전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주도 가면 꼭 들러야 할 명소가 탄생했다” “이제 흑돼지로 바뀌면 돈까스가 더 맛있어질 듯” “제주 사는데 행복합니다” 등 열광하는 분위기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연말특집에서 돈까스집 ‘연돈’이 서울 포방터에서 제주로 이동하기까지의 과정이 상세히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