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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중기부, 하반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14개사 선정

선정된 14개 기업 중 소재·부품·장비업체 3개사 포함 콘텐츠 2개사·바이오 2개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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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11 17:26:15

11일 기보 김영춘 이사(오른쪽)가 하반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선정된 스마트스터디 본사를 방문한 가운데 김민석 대표에게 선정패를 전하고 있다.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제2벤처 붐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시행해 14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들은 ▲레이니스트 ▲뤼이드 ▲마이리얼트립 ▲바로고 ▲스마트스터디 ▲스타일쉐어 ▲아젠컴 ▲엔젠바이오 ▲오티디코퍼레이션 ▲원티드랩 ▲웨딩북 ▲이티에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피엔에이치테크 총 14개사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성장 중인 예비유니콘 기업들이 시장 자금 조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요구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100억원까지 스케일 업 자금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사업은 지난 8월 12일 공모를 시작해 총 54개사가 신청해 서류평가, 현장 기술평가, 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4개 기업이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IT(7개사)와 제조업(바이오 2개사, 소재·부품·장비 3개사)이 많았으며 분야별로는 플랫폼(6개사)이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콘텐츠 2개사, 핀테크 1개사 기업도 눈에 띈다.

중기부 관계자는 “하반기 사업 진행 결과, 경쟁률이 오히려 더 높아지는 등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대해 시장이 뜨거운 호응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이를 감안해 내년부터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을 정식사업으로 전환해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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