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0일 부산 사직야구장 인터뷰실에서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사회공헌 및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김종인 롯데 자이언츠 대표와 캠코 남궁영 공공개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 지역 연고 금융공기업인 캠코와 연고구단 롯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이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성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캠코 온비드의 기부공매 수수료 면제와 고객 대상 기부공매의 홍보, 이용 교육 지원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