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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아시안컵 챔피언십,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서 ‘킥오프’

한국·일본·중국·대만·홍콩 5개국 8개팀 출전… 부산 구덕운동장과 아시아드주경기장 2곳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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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10 11:15:00

2017 동아시안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챔피언십이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여자부 대한민국 대 중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서막을 올린다.

동아시안컵 역사상 최초로 1개 도시에서 단독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5개국 8개팀이 출전해 오는 18일까지 부산 구덕운동장과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승부를 겨룬다.

대회 진행 방식은 남녀 8개팀이(홍콩은 남자팀만, 대만은 여자팀만 출전) 총 12경기 풀리그를 진행해 승률이 가장 높은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이번 대회 개최를 앞두고 부산시는 동아시아축구연맹의 경기장 시설 개선 요구에 따라 아시아드주경기장, 구덕운동장, 강서체육공원 3개소의 시설 개보수 작업을 최근 마쳤다.

이와 함께 시는 실무자 회의, 대회 준비사항 보고회를 열고 부산시축구협회,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국제적 갈등이 있는 중국-홍콩전, 한국-일본전이 펼쳐지는 오는 18일 아시아드주경기장에는 경기장 내외 질서 유지 인력을 추가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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