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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스마트 급식안전관리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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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2.10 11:36:59

어린이 급식소 현장에서 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아이밀을 활용해 위생‧안전 방문지도를 실시한 후 조리원과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창원시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일 문혜경 센터장이 어린이 급식소 순회방문지도를 중심으로 센터 업무를 전산화한 프로그램인 ‘아이밀(센터용)’을 ㈜제일기술과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센터 영양사가 각 어린이집 급식소를 방문해 지도할 때 사용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영양 체크리스트 서류를 전산화해 태블릿에 탑재한 것으로, 영양사가 종이 서류 대신 태블릿으로 지도 결과를 작성할 수 있게 했다.

이때 현장에서 체크리스트 수행률 확인은 물론 미수행 항목과 이전 차수 대비 개선항목 구분 등의 기능으로 순회방문일지가 자동으로 작성된다. 이 내용이 지도결과서까지 연동돼 어린이집 급식소로 보낼 지도결과서의 작성·출력이 간편해진다.

또한 어린이 급식소 등록‧탈퇴 관리, 대상별 교육일지 작성 및 교육 만족도 조사, 지원물품 전달 시 수령 확인 서명의 업무를 아이밀을 이용해 현장에서 진행하고 즉시 출력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이 밖에도 어린이 급식소 식단을 아이밀에 입력해 현재 개발 진행 중인 급식소용 아이밀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식단 수령이 가능해지는 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수행하는 전반적인 업무를 아이밀에 적용해 센터 영양사의 업무시간 절약 및 편리성 증진이 기대된다.

문혜경 센터장은 “아이밀을 통해 취합한 각 급식소의 위생·영양 체크리스트 결과는 수행률 통계분석이 가능해 취약한 항목을 신속히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밀을 활용해 센터 업무의 효율성‧정확성‧전문성이 강화돼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수준 향상은 물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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