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소재 황룡원에서 ‘소통·공감 CS 마인드 향상’ 힐링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워크숍에 참석한 고객서비스 담당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5~6일 양일간 경북 경주시 소재 황룡원에서 부서별 CS 담당자와 ‘소통·공감 CS 마인드 향상’ 힐링 워크숍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현장에는 부서별 고객서비스 담당자를 비롯해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 박태봉 경영혁신실장, 주관부서인 미래전략팀 김병기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숨은 MOT 찾기 ▲서비스인의 이미지 메이킹 ▲설문조사 기법 ▲CS의 필요성 ▲CS 상황점검 및 체득화 위한 실전훈련 ▲유형별 고객 대응 체득화를 위한 추가훈련과 같은 CS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고객 접점 감정노동 직원들을 위한 힐링 체험을 제공해 고객서비스 담당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사회적가치실현팀 장은경 차장은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한 만큼 워크숍을 통해 CS마인드를 더욱 향상해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CS 담당 직원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 중심의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 경주시 소재 황룡원에서 ‘소통·공감 CS 마인드 향상’ 힐링 워크숍이 열린 가운데 추연길 이사장(오른쪽)이 고객서비스 담당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