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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대우건설, 2958세대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6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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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2.06 11:14:32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6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52-2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 28세대 △45㎡ 57세대 △59㎡A 502세대 △59㎡B 454세대 △59㎡C 186세대 △64㎡ 145세대 △74㎡A 165세대 △74㎡B 262세대 △84㎡A 49세대 △84㎡B 37세대 △93㎡ 30세대 등이다.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을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1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도 가깝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구)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도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투시도.(사진=현대건설)

편리한 생활 시설도 갖췄다. 신기시장과 인천남부종합시장, 롯데백화점(인천터미널점) 등 쇼핑시설이 가까우며, 길병원과 인하대병원, 인천시청 등 의료 및 행정기관 접근성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주안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인천대학교와 인하대학교, 인하사대부속고등학교 등도 반경 2km 내에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 시공하는 컨소시엄 사업이라 브랜드 가치가 높으며,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정부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청약 및 대출이 수월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 5년 이내 아파트 청약 당첨사실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분양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8일에 발표되고, 정당계약 기간은 2020년 1월 6일~10일까지 5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서 6일 개관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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