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2.06 10:13:15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이 시민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능력을 개발하며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2020 제1기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공고했다.
내년도 1기 문화교실에는 전통, 어학, 예술, 요리, 현대생활 5개 분야로 나눠 총 89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총 모집 수강생은 2150명이다.
2020년 1기 문화교실 참여자 1차 모집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다. 2차 모집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시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노약자 등을 위해 자원봉사 접수 도우미를 통한 방문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부양자, 다자녀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지원 대상자는 과목별 정원의 30% 내에서 우선 모집에 신청할 수 있다.
우선 모집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이뤄진다.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또는 가족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부양자, 다자녀 가정 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지원 대상자는 취·창업, 자격증 과목에 한해 수강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