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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총선 출마 예정자 검증 등 선거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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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04 17:31:25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출마 예정자에 대한 후보자 자격 검증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민주당 부산시당도 중앙당의 후보자 자격 검증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부산을 비롯한 전국 253개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후보자 자격 심사와 도덕성 검증을 위한 신청을 받고 있다.

이는 당규 제10호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과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규정에 따른 것으로 민주당은 적격 판정자에 대해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만일 검증위의 검증 절차를 거치지 않고 관할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할 경우, 특별 당규 규정에 따라 공천심사 배제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검증위는 국회의원 후보자로서의 자격과 도덕성 등을 엄격히 검증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서류 보완을 요구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범죄경력 누락, 허위 학력, 증명서 위조 등이 적발될 경우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검증을 통과한 사람은 오는 1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20대 청년에 대해서는 검증 심사비를 전액 면제하며 30대와 중증 장애인, 만 65세 이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심사비를 50%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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