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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 ‘14일간 열전’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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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03 11:28:39

지난 1일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린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 폐막식에서 시상식이 진행돼 부문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선수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기장군 제공)

2019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가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일까지 14일간의 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그 막을 내렸다.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는 기장군 일광면 소재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야구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야구인들의 축제다.

폐막식은 지난 1일 오후 4시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 내 드림텐트에서 리틀, 초, 중, 고, 대학부, 사회인 등 부문별 우승팀과 준우승팀 선수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마무리했다.

부문별 우승팀은 유소년 ‘금정구 유소년 야구단’ ‘양산 탑스 유소년 야구단’ 공동우승, 리틀 ‘함안군 리틀 야구단’ 연식야구 ‘강동진 베이스볼 클럽’ 초등부 ‘대구 본리초’ 중등부 ‘대신중’ 고등부 ‘경남고’ 대학부 ‘경성대’ 사회인 2부 ‘엠나인’ 3부 ‘어택나인’ ‘부산 돌격야구단’ 공동우승, 4부 ‘야호’ ‘신야구 동호회’ 공동우승이다.

국내 최대 엘리트-사회인 통합 야구대회인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는 올해 170개팀, 3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메이저리거 최지만(템파베이 레이스, 28)과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37), 김현수(LG트윈스, 31),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34) 등 프로야구 선수 10여명이 대거 참여한 베이스볼 스킬캠프와 야구선수 팬 포럼은 정규시즌이 끝나 아쉬워하던 야구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임창정, 에일리, 신유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진 야구장 콘서트와 야구 VR, 투수, 타자, 티볼 체험, 야구공 만들기 등 야구 관련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야구 체험 테마공원도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기장 국제야구 대축제는 전년보다 많은 선수단이 참가하며 대회 규모도 커져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야구 발전 포럼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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