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달 29일 고려대 정책대학원이 주관한 공공기관 경쟁력 강화 포럼에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대국민 안전서비스 발굴 및 개선’을 주제로 혁신사례를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고려대 법학관에서 열린 포럼에서 공단은 생활안전실 이정석 차장이 안전활동을 주제로 한 공단의 미션, 노력, 성과 등을 발표했다. 시설물 및 건설안전 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는 기관의 모습도 함께 소개했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 이용시설, 시설물 사고 및 재난(지진·붕괴)시 골든타임 내 긴급점검 등 안전 분야와 관련된 사례들을 다른 기관들과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공단 강부순 부이사장을 비롯해 20여 개 기관의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한국시설안전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도로공사, 서울교통공사 등의 혁신사례 발표에 이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대국민 안전서비스 강화 ▲사회적 가치 창출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우수사례를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