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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 구·군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 발표… 최우수에 ‘사상구’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노력 및 우수사례·민간부문 일자리 지원·창업 지원·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5개 분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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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2.02 11:19:52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올해 구·군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 결과를 2일 발표했다. 그 결과, 최우수 기초지자체에 사상구가 선정됐다.

사상구에 이어 우수상에는 금정구와 남구가, 장려상에는 사하구, 영도구, 부산진구가 선정됐다. 우수 기관에 선정된 구에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은 5000만원, 우수상 각 3000만원, 장려상 각 2000만원이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5개 분야 15개 항목에서 시행됐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창출 노력도, 우수사례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 ▲민간부문 일자리 지원 ▲창업 지원 사업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5개 분야다.

최우수상을 받은 사상구는 신발 산업 혁신 기술 개발과 바이오 기능성 소재 개발 사업화 등을 위해 ‘2019 풀뿌리 육성 사업’을 추진했다. 또 지역 기업 생산품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과 ‘기업체 틈새 배움터’ 운영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남구는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사회적 기업 알리미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또 4차 산업혁명 선도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문현지구 해양·기술 금융 거점 육성’ 사업 등을 적극 추진했다.

또 공동 우수상을 받은 금정구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지속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부산 유일의 부산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운영,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통한 일자리 안정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구·군의 우수한 일자리 정책과 사업들을 발굴, 공유하고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시행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시는 구·군과 함께 다양한 일자리 정책 추진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다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자리 도시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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