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가 27일 대전 유성구 소재 국립한밭대학교에서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충청본부와 함께 ‘열수송관 기술자 인증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용접 및 보온기술자 등 열수송관 공사를 수행하는 기술자를 전문기관인 한밭대학교와 KCL을 통해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두 기관은 앞으로 열수송관 용접 및 보온기술자에 대한 공인인증을 수행하게 된다.
한난은 기술자 인증절차 및 방법, 시기 등을 구체화한 후 내년 상반기 중 전국 모든 사업장에서 공인인증을 받은 기술자가 열수송관공사를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