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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거래 농장에 음식 페기물 퇴비 무료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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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식기자 |  2019.11.28 17:20:51

GS리테일이 GS더프레시와 음식 폐기물을 퇴비로 만들어 거래처 농장에 무상공급하기로 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GS더프레시와 신선 먹거리 전용 공장에서 발생하는 음식 폐기물을 퇴비로 만들어 28일부터 거래처 농장에 무상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음식 폐기물이 자체 유통망 내에서 퇴비로 재사용되는 순환 모델을 구축한 것은 유통 업체 최초 사례라고 전했다.

퇴비를 우선 공급받을 거래처는 안성, 가평, 천안 소재의 영농업체 3곳으로, 포도, 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들은 연간 약 37톤 규모의 퇴비를 사용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번 음식 폐기물 순환 모델 구축을 통해 중소 거래처들이 사용하는 퇴비의 약 27% 수준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점차 퇴비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출된 음식 폐기물은 14일 이상 발효 과정을 거쳐 퇴비로 만들어진 후 GS리테일의 거래농가에 공급된다. 음식 폐기물의 수거, 운반, 퇴비 제조 및 포장 등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GS리테일이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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