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일본에서 출시한 새 앨범이 발매 직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일본 2집 ‘앤드 트와이스’(&TWICE)가 11월 셋째주(18일∼24일) 기준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트와이스의 동 차트 1위는 통산 5번째다.
이외에도 트와이스의 새 앨범은 빌보드 재팬 ‘핫 앨범’(Hot Albums)과 ‘톱 앨범 세일스’(Top Albums Sales), 라인 뮤직의 주간 앨범 톱100 등의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이 앨범은 타이틀곡 ‘페이크 앤드 트루’(Fake & True) 등 10곡이 수록됐다.
오는 31일 트와이스는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일본 연말 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