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늦가을에 부산시설공단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26일 오전 금정구 금샘로 소재 사회복지법인 성애원에 주차관리처 직원들이 방문해 다양한 기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 직원들은 성애원 시설물 가운데 수도, 보일러, 전기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리했다. 또 주차공간 바닥 도색 작업과 입구 화단 초화 식재, 잡초 제거, 낙엽 쓸기도 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주차관리처는 올해 들어 관리처 소속 기동보수반과 전문 직렬의 자체 기술 인력 및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정기적으로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