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레종 프렌치 끌레오’를 출시한다. (사진=KT&G)

KT&G가 ‘트리플 케어 시스템’을 적용해 흡연 후 발생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줄인 ‘레종 프렌치 끌레오’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T&G에 따르면, 레종 프렌치 끌레오는 부드럽고 상쾌한 맛을 구현했으며, 패키지 디자인은 ‘화이트 앤 블루 컬러’를 통해 깔끔한 느낌을 살렸다. 또 패키지에 냄새 저감 효과를 나타내는 ‘게이지’를 표현하고, 측면에는 ‘KT&G 냄새 저감 마크’를 삽입해 제품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트리플 케어 시스템은 ‘입냄새 저감기술’과 ‘팁페이퍼 핑거존’, ‘담배 연기가 덜 나는 궐련지’를 적용해 흡연 후 입·손·옷에서 나는 3가지 담배 냄새를 입체적으로 줄인 독자 기술이라고 KT&G는 설명했다. 이 기술은 냄새 저감기술을 연구하는 ‘KT&G 스멜 케어 센터’에서 개발했으며, 특허출원과 외부 공인분석기관의 검증도 완료했다.

KT&G는 앞서 ‘KT&G 스멜 케어 센터’가 개발한 ‘에쎄 체인지 히말라야’, ‘레종 휘바’ 등 냄새 저감 제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현재 이 제품들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KT&G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냄새 저감 기술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레종 프렌치 끌레오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 0.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