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기장군국민체육센터가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부산지역 최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시설 안전 경영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국민체육센터는 체육 시설과 그 부대시설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 표준 모델의 발굴, 확산과 시설별 설치 기준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이번 ‘제2차 체육시설 안전 경영 인증 KSPO45001’을 취득했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올해 2차 체육시설 안전 경영 인증에 참여해 체육시설 안전 경영 관리체계 13개 항목, 안정 위생 시설 및 활동 수준 10개 항목, 관계자 안전 의식도 3개 항목을 체크해 안전 의식 수준을 강화했다고 평가받았다.
공단 박종범 이사장은 “공단을 경영하며 안전이 절대 가치이며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원칙임을 확고히 하고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안전 최우선 경영 시행을 선포한다”며 안전 경영 선포문을 발표했다.
한편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009년 설립돼 기장군이 위탁하는 사업과 시설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해 군민 편익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