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유틸리티 패션 브랜드, GPD와 협업한 ‘메트로 싱글 텀블러’와 ‘텀블러 가방’ 2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BI(LocknLock)와 GPD 로고를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텀블러 디자인 콘셉트를 완성했다.
메트로 싱글 텀블러는 락앤락이 신규 BI를 적용해 처음 선보인 메트로 텀블러 시리즈 중 하나다. 스티로폼과 에어캡을 겹겹이 쌓은 ‘3중 단열재’ 구조의 뚜껑, 온도 유지력을 높여주는 ‘이중 진공벽’, 한 손에 잡기 쉬운 ‘그립 커브’ 디자인, ‘핸디 스트랩’ 등 편의를 높여주는 기능을 더했다.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몸체 중앙에 로고 디자인을 새겼다. 컬래버레이션 제품에는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의 핸디 스트랩을 제공해 패션에 맞춰 바꿔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텀블러 가방은 텀블러 맞춤형 가방으로,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스트랩을 이용해 스타일에 따라 어깨나 허리 등에 착용할 수 있다. 텀블러를 넣을 때는 가방을 세로로 펼쳐서, 텀블러를 휴대하지 않을 때는 반으로 접어서 일반 소지품 가방으로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