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상암사옥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기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5일 진행된 협약식은 한샘의 주요 사업장 소재지는 물론 전국의 소외계층을 좀 더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샘은 연간 5억원 규모의 성금을 경기사랑의열매에 전달한다. 성금은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전국 취약계층의 자립지원 사업과 의료비·생계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샘은 다음 달 4일 서울 마포구 한샘 상암사옥에서 마포주민과 함께하는 KBS교향악단 초청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연말을 보내고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샘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