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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한-아세안 회담 앞두고 환경정화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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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1.20 11:34:28

20일 오전 해운대 벡스코 앞에서 벡스코 임직원들이 ‘해운대 어메니티 챌린지’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벡스코 제공)

벡스코는 최근 기업과 단체가 함께하는 ‘해운대 어메니티 챌린지’에 동참해 20일 오전 벡스코 인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운대 어메니티 챌린지는 해운대구 관내 기업과 주민이 주변 환경 정화를 통해 쾌적한 해운대 만들기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릴레이 캠페인이다.

그동안 CJ헬로 부산방송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벡스코와 자회사 소속 임직원 80여명은 벡스코 인근과 우2동 일대 도로변 및 인도의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환경정화를 마친 벡스코는 이번 챌린지 다음 주자로 NC백화점 해운대점을 지목했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는 “일주일도 안 남은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준비하며 벡스코 직원의 마음을 합쳐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의미가 크다”며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 만여명이 넘는 외국 귀빈들을 맞아 벡스코 내·외부를 깔끔히 정비해 성공적인 이번 정상회담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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