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제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홈쇼핑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제품안전의 날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제품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제품의 생산∙유통∙사용 과정에서 모범이 되는 제품안전 활동을 통해 국민안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다양한 안전성 강화 활동과 사고 예방 시스템 운영으로 제품 안전 관리 기준을 준수하고, 국민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유통업계 최고 수준의 ‘위해(危害) 상품 판매 차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