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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수능 마친 고3 위한 프로그램 마련

스키·스케이트 및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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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1.20 11:34:20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관련 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학교 생활교육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수능이 끝난 고3 학생들의 학사 운영 내실화를 위해 ‘꿈·끼 탐색주간’ 프로그램 운영비를 학교별로 100~250만원씩 지원한다. 또 학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고3 학생들을 위해 시교육청 산하 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부,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수능 이후 예비 사회인 맞춤형 프로그램 등 교육 자료를 학교에 제공했다.

시교육청 산하 기관 프로그램은 학생교육문화회관의 학생연극제, 특별 연주회와 학생예술문화회관의 예술 공연, 전시 프로그램 및 공공도서관의 독서 체험, 과학체험관의 특강 등이다.

이외에도 수능을 친 고3 학생들의 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해 학생회 주관 교내 체육대회,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육대회, 스포츠 바우처, 스키, 스케이트 등 다양한 체육 활동도 지원한다.

또 고3 학생을 위한 농구, 피구, 배드민턴 등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지난 16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특히 학교에서는 학교 주변 청소년 위험지대에 대한 자체 교외지도를 강화하며 체험학습 시 안전지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다. 또 위기학생 관리를 위한 상담교사와 담임교사의 학생 상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 견문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예비 사회인으로서 진로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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