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국산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과 저작권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19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SW 산업보호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W 산업보호대상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타임즈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저작권 보호와 정품 사용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는 것이다.
남부발전은 그동안 ▲SW 산업 경쟁력 강화, 상생 통한 사회적가치 이행 ▲전 직원 대상 SW 산업 및 정품 사용 교육 ▲4차 산업 혁신 기술 활용 SW 테스트베드 제공 ▲체계적 SW 관리 기준 정립, 불법 사용 차단 등 SW 산업 생태계 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SW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SW 저작권 인식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