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1.19 16:58:25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한국서부발전이 19일 오전 11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캠코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노사 관계 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캠코와 서부발전이 상호 노사 문화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양 기관의 동반자적 노사 문화를 확산하고 노사 관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노사 문화 우수사례 공유 ▲노사 관계 실무자 역량 강화 ▲근로조건 개선 위한 제도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캠코 신흥식 경영본부장은 “그간 안정된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서부발전과의 협약으로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직원들의 근로 조건을 개선하고 업무 성과를 향상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캠코 김상형 노동조합위원장은 “향후 노사 관계 발전을 위한 노하우 공유를 통해 조직 발전과 직원 근무 환경 개선 등 상생의 노사 문화를 확립함으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