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1.19 16:23:31
BNK부산은행이 매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매장관리 모바일 앱 ‘썸스토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썸스토어’는 개인·법인, 소상공인의 매장 관리에 필요한 업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결제수단별 매출 조회, 주간별 매출 요약 보고서 ▲가맹점 결제 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 타겟 마케팅 ▲신용카드 매출 입금 예정 금액 조회 ▲전 은행 계좌조회 ▲썸패스 가맹점 모바일 가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앱은 모바일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썸스토어’를 검색해 프로그램을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을 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법인 대표, 개인사업자 및 썸스토어에 가입한 기업체에 속한 직원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썸스토어 모바일 앱에서 썸패스 가맹점도 가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한정욱 D-IT 그룹장은 “이번에 출시한 썸스토어 앱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장 관리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고객에 다양한 혜택과 가치를 더하는 서비스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