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신보)은 윤대희 이사장이 올해 ‘신보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경기도 평택시 소재 ㈜세우인코퍼레이션을 18일 방문해 스타기업 현판식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우인코퍼레이션은 지난 2000년 설립된 OLED 증착용 메탈마스크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해당 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신보는 이 기업이 지난해 매출액은 792억원, 수출액 198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부품 소재기업으로 성장 중인 점을 높게 평가해 올해 신보 스타기업에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윤대희 이사장은 “신보는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 육성함으로 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보는 올해 미래 기업가치가 뛰어난 강소기업 9곳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 신보는 ▲최저 보증료율 0.5% 적용 ▲유동화 회사보증 회사채 발행금리 우대 ▲맞춤형 특화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금융, 비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