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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과학원, 삼천포 수협서 ‘태평양참다랑어’ 어업인 간담회

“태평양참다랑어의 숨은 통계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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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1.18 15:38:57

(자료제공=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15일 경남도 삼천포 수협에서 경남도내 태평양참다랑어 관련 어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참다랑어는 보통 부수어획종으로 취급돼 위판량 보고가 누락되거나 유사종들 간 구분이 어려워 점다랑어, 백다랑어, 삼치 등과 같이 다른 종으로 보고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다.

이에 수산과학원은 참다랑어 관리 체계 개선 차원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8월에는 강원·경북도 어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연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다랑어 쿼터 관리 절차와 어획 실적 보고 방법, 국제수산관리기구의 관련 규정 등을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에 대해 듣는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수산과학원은 어업인들에게 유사종 간의 품종 식별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관련 포스터도 배부했다.

수산과학원 안두해 원양자원과장은 “어업 관계자들로부터 제공된 어획자료는 국제수산관리기구에서 수행하는 자원 평가와 향후 쿼터 조정 시 우리나라가 추가 쿼터를 확보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일 수 있다”며 “어업인들의 신속한 보고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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