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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자리 르네상스 성과보고회 개최… 2000명 취업 지원

고용부에 전국 최대규모 국비 32억 지원받아 2개 프로젝트·6개 전략·10개 단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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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1.18 10:18:26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사업의 개념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1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 브랜드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올해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2개 프로젝트에 대한 기관별 관계자의 성과와 대책 보고에 이어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부산의 주력산업 일자리 생태계 개선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또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일자리 르네상스는 고용노동부와 부산시의 대표 일자리 협업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3년 동안 국·시비 135억원을 투입해 청년층과 고용 위기 업종을 중심으로 6300여명의 취·창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고용부로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국비 32억원을 지원받아 2개 프로젝트, 6개 전략, 10개 단위사업을 통해 2000명 이상의 일자리 지원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조선해양항만 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 사업은 컨테이너 운송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부산테크노파크가 18개 화물 운송기업에 교육, 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63명의 일자리 창출과 특허 획득 지원 등을 시행했다.

또 ‘신발 산업 첨단융합허브 클러스터 지원’ 사업은 부산경제진흥원이 신발 관련 기업 33개사에 공정 개선, 마케팅,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해 51명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기업의 기술을 대기업에 소개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기반 조성’ 사업은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 공동으로 6명의 사회적경제 일자리 컨설턴트를 양성해 500명의 구직자를 컨설팅했다. 그 결과 여성, 노인 등 323명의 취·창업을 지원했다.

‘기술창업벤처타운(CENTOP) 중심 전문인력 고용 창출 지원’ 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유명 창업기업 30개사에 컨설팅, 자금 지원 등으로 126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기업 채용을 지원했다.

부산시 김윤일 일자리경제실장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별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프로젝트 사업 전체의 성과가 부산의 고용시장을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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