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8개국 17명으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은 2박 3일 동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해운대 누리마루APEC하우스와 뮤지엄다 등을 방문했다.
또 용두산공원 한복 체험관 아담, 동래파전·기장미역국·낙지볶음 등 부산 음식으로 한상 차림을 만드는 부산쿠킹클래스, 부산전통예술관에서 전통신 화혜장 제작 체험 등을 했다.
이와 함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열리는 한-아세안 푸드 스트릿 개막식에 참석해 아세안 10개국 푸드 팝업스토어에서 현지 맛집 메뉴를 체험했다.
명예기자단 멤버들은 실시간으로 본인의 SNS 계정에 부산 여행 콘텐츠를 업로드해 생생한 현장을 전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부산이 매력적인 여행지이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국제도시로 인식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