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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센텀 지하차도 공사 연장… 한-아세안 정상회담 기간 중단

센텀시티 지하차도 공사, 터널 내 노후 조명 교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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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19.11.14 16:36:14

오늘(14일)부터 조명 공사가 진행되는 센텀시티 지하차도 위치도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늘(14일) 보수공사를 시작하는 센텀시티 지하차도 노후 조명 교체 작업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는 기간 동안 잠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부산시가 발표한 작업 기간은 오늘부터 내달 17일까지다. 그러나 한-아세안 정상회담의 원만한 행사 진행을 위해 그 기간에는 잠시 공사를 멈추는 것으로 결정됐다.

내부 조명 교체 공사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작업을 일시 중단한다. 공사 기간도 덩달아 내달 20일까지로 3일 연장됐다.

이외에도 기타 사정에 의해 공사가 멈추게 될 경우 교통통제 기간을 변경할 예정이다. 시는 필요 시 부산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야간공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당 공사는 센텀시티 지하차도 내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해 밝기 개선을 통한 안전한 교통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공사 기간에 지하차도에서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 구체적으로 수영강변대로에서 49호 광장 방향으로 오는 14~21일·28~30일 우측 1개 차로를, 내달 2~10일까지 좌측 1개 차로를 통제한다.

또 49호 광장에서 수영강변대로 방향으로는 내달 11~16일 우측 1개 차로가, 이후 내달 17~20일 좌측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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