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기보)이 오는 29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2019 제3회 청년 기술창업교실’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 기술창업교실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서울시 위플레이스 역삼점에서 열리며 청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강좌다.
교육 대상자는 제주,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식 문화산업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이하 (예비)청년·기술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하 초기창업자다.
기보는 심사를 거쳐 50명 안팎의 교육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자는 내달 4일 기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 내용은 ▲프레젠테이션 기법 ▲세무, 회계관리 실무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고객 개발 ▲청년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의 이해 ▲연구개발(R&D) 준비와 절차 로드맵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자 전원에게는 창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기보의 예비창업자 사전보증, 청년창업우대보증 대상자 추천 등의 혜택이 추가로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