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19.11.13 14:57:32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청년두드림센터에서 ‘2019 두드림 위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두드림 위크는 스펙 관리, 취업 준비, 사회생활로 바쁘고 지친 일상을 보내는 청년에게 특별한 일주일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5개 테마로 기획해 일자별로 ▲25일 예쁘DAY ▲26일 배운DAY ▲27일 맛있DAY ▲28일 튼튼데이 ▲29일 즐긴DAY로 구성했다.
행사는 매일 테마별로 원데이 클래스, 실습 프로그램, 특강 등을 제공하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청년 취준 진담 멘토링 콘서트’를 열고 취업 선후배가 모여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 기간에는 사회 초년생들에게 필요한 부동산·재무 특강, 청년 취미·예술 분야로 ‘커피·라떼 아트’, 천연 화장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취업 면접서 활용 가능한 메이크업 특강 등이 마련된다.
부산경제진흥원 박성만 일자리창출본부장은 “올해 두드림 위크가 취업 준비와 사회생활로 지친 청년에게 선물 같은 한 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내실을 다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