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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엘 대치‧신반포 센트럴, 최고 청약경쟁률 461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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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1.12 10:47:48

르엘 대치 문주 이미지.(사진=연합뉴스)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첫 적용된 ‘르엘 대치’와 ‘르엘 신반포 센트럴’이 높은 경쟁률 속에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두 단지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대상지가 1차로 지정된 직후 강남권 첫 분양으로 관심을 모았다.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롯데건설이 강남구 대치동 구마을 2지구를 재건축하는 르엘 대치는 1순위 청약 결과 31가구 모집에 6575개의 청약통장이 몰리며 212.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가구를 모집한 전용면적 77㎡T에서 461명이 몰려 46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5㎡T도 1가구 모집에 332명이 접수했으며, 전용 77㎡B(313.7대 1), 77㎡A(285.8대 1), 59㎡T(183.0대 1), 59㎡(138.6대 1) 등도 모두 세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에서 세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8월 동작구 사당동에서 분양한 '이수 프레지오 더 프레티움'(평균 203.7대 1)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르엘 신반포 센트럴 문주 이미지.(사진=연합뉴스)

같은 날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이 진행된 르엘 신반포 센트럴(서초구 잠원동 반포우성 재건축) 역시 135가구 모집에 1만184개의 통장이 몰려 평균 8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59㎡(229.4대 1)와 84㎡A(158.0대 1)는 세 자릿수 경쟁률을, 84㎡B(60.7대 1)와 84㎡C(58.8대 1)는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두 단지는 모두 정부가 지난 6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이지만, 상한제 시행 이전에 관리처분인가를 받고 유예기간(내년 4월 29일) 이전에 입주지 모집공고를 신청해 상한제 대상에서 벗어났다.

그럼에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양가 규제로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훨씬 낮게 책정돼 ‘로또분양’으로 주목받았다. 르엘 대치 분양가는 11억2400만∼16억100만원, 르엘 신반포 센트럴 분양가는 10억9400만∼16억900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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