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0일 오후 2시 부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2019 이웃사랑 나눔의 쌀 전달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롯데 자이언츠 샤롯데 봉사단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는 것으로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예림리 일대에서 총 4000㎏ 량의 쌀을 생산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색깔이 있는 벼를 재배하는 ‘논아트’ 기법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와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후원했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와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소년의 집을 비롯한 부산지역 복지기관 및 어려운 이웃에 수확한 쌀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김현수와 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